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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도전기(디지털 파이프라인 구축)/디자인분야

클립스튜디오 애니메이션 개념이해하기

by tejarang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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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튜디오는 프로그램 자체가 무겁고 인터페이스가 어려운 편이라 가벼운 작업을 하기 위해 

배우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능과 확정성 면에서 장점도 많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클립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은 확실한 개념을 잡지않으면 난해하다 생각할 수 있기때문에

우선 개념을 잡고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진행해보고자 한다.

 

우선 테스트를 위해 파일>신규>작품용도애니메이션 선택

카카오 이모티콘 기준 360사이즈에 72해상도로 설정한다.

프레임rate는 24프레임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

아래로 더 스크롤해서 타임라인 부분은 아래이미지처럼 대강 설정했다.

작업창 하단에 새로운 타임라인이 생겼다

일단 애니메이션을 테스트하기 전에 타임라인에 대해 확실히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타임라인 아래에 애니폴더가 생성되며 애니폴더 아래에 레이어 폴더가 생성되고 레이어 폴더안에는 

캐릭터 라인레이어, 캐릭터 채색레이어외에 텍스트레이어, 소품이나 장식 또는 배경 레이어가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들어간 레이어 하나는 하나의 프레임이 되는 것이다.

(레이어 하나가 하나의 프레임이 아닌 레이어폴더가 프레임이다!)

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이 10개의 동작이라고 한다면 10개의 레이어 폴더가 필요하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좀 더 쉽게 개념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임라인>애니메이션폴더>레이어폴더>레이어(들)

의 형태를 만든다.

텍스트애니메이션만 따로 떼어 애니폴더2를 만들어 애니메이션을 진행해도 된다.

 

정지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던 레이어는 모두 레이어폴더안에 넣어주고 #1이라고 붙여주자.

(레이어를 넣을 때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여 한번에 드래그하여 폴더에 넣어준다)

 

혹시라도 애니메이션 폴더가 없다면 아래이미지와 같이

신규애니메이션폴더 생성(빨간 아이콘)을 클릭하여 만들어주어야한다.

 

애니메이션 폴더의 레이어폴더안에  레이어를 넣고나면 화면에 그림이 사라진다.

타임라인에서 1프레임이 비어있어서 그런것이다. 프레임에 커서를 위치하고 마우스 오른키를 누르면 

팝업창이 뜨는데 팝업창에서 #1 레이어를 선택해주면 #1에 해당하는 그림이 보이게 된다.

이런식으로 또하나의 정지이미지 레이어의 집합모임인 레이어폴더 #2를 만들고 타임라인의 원하는 위치에서

다시 마우스오른쪽을 눌러 #2 레이어를 지정해주면 된다.

 

재생버튼을 눌러보면 #1, #2가 교대로 나오며 애니메이션이 된다.

(애니메이션이 너무 길기때문에 파란색 선을 왼쪽으로 끌어당겨 전체시간을 좁혀놓고 확인하면 편리하다)

 

5개의 씬이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이룬다면 5개의 레이어 폴더를 만들고 타임라인에 등록시켜 주면 된다.

 

앞뒤의 프레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타임라인 상단에 어니언스킨 유효화를 클릭해주면

앞뒤프레임이 연한 색상으로 나타나며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셀표시>어니언스킨 설정에서 조정가능하다.

 

 

개념을 잡았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역시 중요한 것은 애니메이션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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