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열심히 미승인 받고있는 중에 모히톡 용으로 개발한 스티커가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사실 모히톡은 은근 까다로운게 그림에 맞게 태그를 연결해주어야하는데 이게 은근 어렵다.
분명 맞다고 생각하는데 언어랑 일치가 안된다고 해서 수정 후 제출했는데도 또 불일치를 받아 미승인 되었다.
어떤 경우는 그림과 딱 맞는 태그가 없어 그림자체를 바꾸어 다시 제출하기도 했다.
드디어 오늘 처음으로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아무튼 반갑구나..그런데 같은 날 넣은 다른애들은 아직 심사중인 것이 불안하네....
승인이 되어도 판매가 안되면 소용없는 일이므로 승인이 비교적 쉽다해서 대충 그린다는 생각은 하면 안될듯하다.
아마 카카오 등 다른 곳에 제안을 넣었다가 승인을 받지못한 이모티콘 활용을 위해 제출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제출한 스티커는은 멈춰있는 스티커로 총 11개로 만들었다.추수감사절용 스티커도 만들었으나 태그가 없어서
제출 시 삭제했다. 사용성을 고려하여 글씨는 영문으로만 제작했다.
일단 적은 갯수로도 제안이 가능하다는 것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된다는 점이 모히톡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Gif Stikers 앱을 받은 후 내 아이디를 검색해보면 내 스티커가 판매 중으로 나와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출을 별로 기대하진 않는다. 스티커도 여러개가 쌓여야 용돈이라도 받는 느낌이 되겠지...?
기본적으로 매출이 적게나기때문에 이 스티커처럼 모히톡 전용으로 따로 공수를 들여 그리진 않을 것 같고
카카오나 밴드 제안 미승인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일단 모히톡에 물꼬를 튼것에 의의를 둔다.
내용추가
동시에 제안을 넣은 또 하나가 승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틀이 흘렀다.
수익은 아직도 0원을 기록중인것이 놀랍기까지하다.
수익이 안날것 같다.
최저임금은 커녕 작업한 컴퓨터 전기세도 안나올지도.....
내용추가
두 달 지켜본 결과 수익이 발생하긴 했다.
거의 수익이라고 하기도 뭐한 ...월 1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런데 100달러 이상이 되어야 출금이 가능하다.
이건 뭐....수년동안 꾸준히 올리지않는 이상
차라리 어디가서 하루 알바를 하는 것이 낫다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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