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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 도전기(디지털 파이프라인 구축)/디자인분야

OGQ 심사가 까다로워졌다?

by tejarang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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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된 스티커를 업그레이드하니 미승인이 되었다.


OGQ스티커 심의를 넣고 2주정도 기다렸는데 오늘 메일이 왔다.

 

 

한마디로 반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주지 않는다.

 

OGQ는 승인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최근의 기류는 

기준이 강화된 것을 느꼈다.

사실 카카오나 밴드에 제안한 다른 이모티콘도 반려를 많이 당해서

반려도 크게 낙심하지 않는데..

 

그렇지만  OGQ는  승인이 잘 되기때문에 당황한면도 있지만 더 당황스러웠던 이유가 뭐냐면

 

이번에 제안한 것은 약 한달전에 승인되어 판매 중이던 스티커가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어서

부족한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들 했고 이전 스티커는 판매중지로 돌리고 심의신청을 했던 것이다.

분명 훨씬 좋게 업그레이드한 스티커인데 반려라니  좀 이해가 가지않았다.

 

서비스하던 것을 업그레이드 했건만 ....

 

 

아니, 더 못그린 전에  것은 승인이 되었는데

더 잘해보려고 이리저리 다듬은것은 미승인이라니....

 

나름 나의 뇌피셜이지만,

1. 이전에 서비스하던 스티커든 아니든 별 의미가 없다. 새로 제안과 동일하게 평가가 된다.(제안 코멘트에 이전스티커 업그레이드를 명시하긴 했지만 의미가 없는듯하다.)

 

2. 점점 제안자가 많아지면서 기준이 강화되었다.

로 봐야 이해가 가능할 것 같다.

 

다른 유튜브에서도 심의기준이 강화된 듯하다라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심의기준만 맞춘다고 승인해주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상품성을 갖주었다고 판단되야 승인해준다는 말....

 

수익이 별로 높지않지만 OGQ도 승인을 받기위해선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갈수록 제안자의 수준도 올라가고 제안건수도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진 치킨값도 못벌었는데 이모티콘(스티커)를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가져가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시점이다. 품질은 계속 높여야할것이고....

 

OGQ크리에이터 사랑방에 들어가보면

탈락되어 공개한 스티커의 수준이 괜찮은데도 떨어진 사람들의 글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점점 여기도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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